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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The Korea Society of Homil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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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1년 가을 학술대회 논문 발제 공모
작성자 등록일시 2011-07-11-22 51:29
첨부파일 1_한설학_연구신청서.hwp

 


1. 학술대회의 주제와 취지 :  현대기독교이단운동과 교회의 정체성을 세우는 설교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심각한 위기 중의 하나가 바로 기독교 이단 사상들입니다. 예를 들어 신천지라든가 왜곡된 신비주의 사상들이 한국교회와 신자들의 신앙생활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기독교 설교와 관련해서도 심각하게 왜곡되고 병폐적인 성경해석 관점들과 신앙관을 퍼뜨리며 기독교 교회에 치명적인 독소와 같은 해악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국설교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는 현재 한국교회 안팎에서 악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대기독교 이단 운동들이나 신비주의 운동들(ex, 신사도운동, 알파코스?)에 대해서 설교학적인 관점이나 성경해석의 관점에서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특정한 이단 운동들의 범주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 한국교회 안팎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단운동들이나 잘못된 신비주의 운동들에 대하여 설교학적인 비평 작업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일선 목회자들에게 기독교 이단 운동들이나 왜곡된 신비주의 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회적인, 또는 설교적인 대안을 제공함과 동시에 설교 시간에 신자들에게 왜곡된 성경해석이나 잘못된 신비주의 운동들의 실상과 폐해를 미리 알려주고 이에 대하여 경각심을 심어줌으로써 불건전한 이단 운동이나 신비주의에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2. 주제에 대한 연구 방향


 


1) 기독교 이단 운동의 잘못된 성경해석에 대한 비평


 


신천지를 비롯한 몇 몇 기독교 이단 운동들의 잘못된 성경해석이나 설교들을 설교학적인 관점에서 분석,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2) 신비주의 운동에 대한 설교학적인 비평


 


한국인의 감성적인 기질을 악용하거나 또는 신앙의 신비적인 영역들에 대한 관심을 악용하여 잘못된 신비주의나 신유, 또는 축귀 운동들을 통해서 왜곡되고 병리적인 신앙을 부추키고 교회의 본질에도 치명적인 해악을 끼치고 있는 잘못된 신비주의 운동들에 대한 설교학적인 또는 목회신학적인 분석, 비판과 그 대안을 제시하기. 한국교회 안팎에서 해악을 끼치고 있는 잘못된 신비주의 운동들의 저변에 깔린 성경해석이나 설교들을 설교학적인 관점에서나 또는 실천신학(목회신학)의 관점에서 분석, 비판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3. 논문 발제를 지원하기


 


앞에서 언급한 두 가지 영역이나 또는 해당 주제와 관련하여 논문을 발제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발제를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제를 지원하실 때에는 첨부파일의 <논문발제 신청서>에 논문의 제목과 연구의 방향을 작성하여 7월 23일까지 저에게 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논문발제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임원회에서는 신청서를 검토한 후에 연구 적임자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4. 2012년 봄 학술대회 주제 선정


 


2012년 봄에 진행할 학술대회의 주제를 “이머징 교회와 설교의 역할”(가칭)로 정하고자 합니다. 최근 예배 갱신을 겨냥한 이머징 교회 운동이 북미권 교회로부터 시작되면서 한국에도 예배갱신을 겨냥한 이머징 교회 운동이나 새로운 교회 운동들이 확산일로에 있습니다. 이머징 교회 운동은 예배 갱신에 새로운 조류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새로운 문화에 부응하려는 목회 전략이나 예배 전략을 과도하게 강조한 나머지 기독교의 소중한 유산인 성경과 전통의 근간을 무시하려는 치명적인 약점도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머징 교회의 예배 갱신 운동을 설교학적인 관점에서 평가하고 이 운동 안에서 나타나는 예배와 설교의 이분법적인 대립구도를 기독교 신학의 관점에서 평가하면서 바람직한 예배 갱신 운동 안에서의 기독교 설교의 위치나 설교의 역할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 주제와 관련하여 세부적인 연구의 방향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합니다.


 


한국설교학회


 


회장 정창균 (010-2511-0191)     총무 이승진 (010-6648-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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